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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피셜'까지, 끝났네...바르사, 올여름 FA 영입 2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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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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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자유 계약(FA) 영입을 두 건 이뤄냈다.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RAC1'을 통해 "우린 다음 시즌을 위한 두 가지 계약을 완료했다. 하나는 미드필더이고, 다른 하나는 센터백이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이적시장 전문가들은 "프랑크 케시에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거래는 양쪽 모두 완전히 동의했다"라고 알렸다.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상당수의 FA 매물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그중에서 많은 관심을 얻은 선수는 AC밀란의 케시에, 첼시의 크리스텐센이다. 행선지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갔고, 보스만룰에 따라 1월에 많은 클럽이 달라붙었다.
최종 승자는 바르셀로나였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케시에는 2026년 6월까지 4년 계약, 크리스텐센은 2027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원과 수비에 보강 작업을 일찌감치 이뤄냈다.
이적료가 들지 않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선수 측이 요구하는 연봉을 들어줬다. 케시에는 650만 유로(약 87억 원), 크리스텐센은 600만 유로(약 80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그간의 이적시장은 바르셀로나가 꽉 잡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멤피스 데파이, 에릭 가르시아, 세르히오 아구에로(은퇴), 루크 더 용을 데리고 왔으며 1월에는 페란 토레스, 아다마 트라오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그 이상의 보강도 기대할 법하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과 대형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2022-23시즌부터 4년 동안 2억 7,950만 유로(약 3,750억 원)를 후원받을 예정이다.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영입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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