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텐 
라쿠텐 이글스는 어제, 선발 노리모토가 5.1이닝, 3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아내며, 3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이 1실점을 기록하면서 0-4, 타선이 산발 3안타 무득점에 그쳐 완봉패배를 당했다. 어제 2차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라쿠텐은 기시를 선발 마운드에 보낸다. 오늘 선발 기시는 2021시즌 25경기 선발 등판하여 149이닝 620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149개의 피안타, 홈런 17개, 볼넷 34개를 허용하고, 삼진 131개를 잡아내며, 62실점(자책점 57), 9승 10패, 평균자책점 3.44를 보이고 있다.


◎ 지바롯데
롯데 마린즈는 금요일, 선발 이시카와가 7이닝, 3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0개를 허용하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2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4-0, 타선이 6안타 4득점으로 분전하며 개막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어제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치바 롯데는 오늘 사사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오늘 선발 사사키는 지난 시즌 11경기 선발 등판하여 63.1이닝 258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51개의 피안타, 홈런 5개, 볼넷 16개를 허용하고, 삼진 68개를 잡아내며, 24실점(자책점 16), 3승 2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하고 있다.

◎ 팩트 체크
라쿠텐 기시는 올 시즌 시범경기 4경기 선발 등판하여 18이닝, 13개의 피안타, 피홈런 1개, 볼넷 3개, 탈삼진 10개, 4실점(자책점 3), 1승 0패, ERA 1.50의 훌륭한 성적으로 조절을 마쳤지만, 오늘 160km를 뿌리는 4차원 세계의 사사키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마틴, 나카무라, 레아드 등으로 이어지는 치바 롯데 타선에게 얻어맞을 위험이 크다.
치바 롯데 사사키는 금년 시즌 시범경기 2경기 선발 등판하여 9.2이닝, 7개의 피안타, 피홈런 1개, 볼넷 4개, 탈삼진 17개, 5실점(자책점 4), 0승 0패, ERA 3.72의 성적으로 조절을 마쳤지만, 지난 시즌과 달리 큰 성장을 보이며 에이스로서 부족함이 없다. 오늘 160km의 빠른 공으로 야마사키, 아사무라, 스즈키 등 라쿠텐 중심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할 것으로 예상한다.
원정팀 치바 롯데의 승리를 예측한다.

지바롯데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