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5월23일 베네치아 vs 칼리아리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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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리그 20위 / 패패패승무)
분위기가 좋다. 이전 볼로냐(4-3 승) 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이전 로마(1-1 무) 전 역시 상위 전력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상황. 하지만, 올 시즌 강등이 확정된 만큼 이들의 동기 부여가 확실히 결여된 상태.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공산이 높다.긍정 요소는 존재한다. 최근 5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면서 나름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는 중. 특히, 이전 볼로냐 전에서는 대량 득점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핵심 1선’ 오케레케(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의 부재와 함께 중원의 키이네(CM)의 이탈까지 더해진 상황. 이들의 중원은 칼리아리(리그 18위)를 상대로 확실한 ‘코어 장악’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고는 하나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만은 않다. 이전 로마 전,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고작 4회에 그쳤을 정도.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칼리아리 (리그 18위 / 승패패무패)
처참한 경기력의 연속이다. 이전 사수올로(1-0 승) 전 승리 이후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살레르니타나(리그 17위)와의 승점 차가 단 2점으로 이번 일정 승리를 통해 강등권을 벗어날 희망이 남아있는 상태. 하지만, 최근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역시 선전 가능성은 높지 않다.수비에 중점에 둘 가능성이 높다. 최근 베네치아의 득점 페이스가 나름대로 준수한 편이기에 우선 실점 최소화를 위한 극단적인 수비 운영을 펼칠 것. 올 시즌 리그 15위 ~ 18위까지 팀들을 상대로 한 원정 4경기 중 멀티 실점은 단 1경기에 그쳤다.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나름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 요소다. 한편, 롱 볼 위주의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나 최전방 1선 파볼레티(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 페드로(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투 톱 구성의 활약이 저조하기에 이러한 이들의 ‘공격 플랜’이 문제 없이 가동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언더(2.5 기준) 접근과 함께 무승부를 추천한다. 최근 2경기 째 패배 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베네치아다. 하지만, 핵심 자원들의 이탈로 인해 출혈이 큰 상황. 특히, 오케레케(FW)의 부재 속 헨리(FW)와 아라무(AMF)가 건재하기는 하나 중원 핵심 키이네(CM)의 부재로 인한 공백이 크다. 한편, 리그 4경기 째 승리가 없는 칼리아리다. 이번 일정 승리를 통해 강등권 탈피를 기대해볼 수 있겠으나 최근 경기력과 함께 원정 불리를 안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치열한 공방 끝 서로 1골씩 주고 받는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베네치아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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