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10일 KIA vs 한화 한국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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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기아 타이거즈 (한승혁 2승2패 5.05)
한승혁 투수는 직전경기(6/30)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2승2패, 4경기 QS 성적이며 5월 5경기 1승, 6.75, 6월 4경기 2패, 6.75의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 151km 짜리 직구를 던지는 가운데, 변화구 제구도 좋아졌고 파워 너클볼의 제구가 잡히면서 5월 5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QS를 기록했지만 6월 2경기 포함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홈에서 7경기 2패, 5.5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1.54, 11.2이닝 4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한화 이글스 (라미레즈 1패 2.03)
라미레즈 투수는 직전경기(7/5)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8) 홈에서 SSG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3경기 1패, 1경기 QS 성적이며 13.1이닝 6실점(3자책)의 기록. 예프리 라미레즈 투수는 2018년 볼티모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7경기(12선발)에 등판해 1승8패 평균자책점 5.92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는 피츠버그와 LAD 소속으로 뛰면서 MLB 통산 31경기에 출전해 1승10패, 6.19의 성적을 남겼던 우완 투수. KBO 무대 데뷔전에서 최고 151k, 평균 140km대 후반의 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했지만 61개 투구수중 스트라이크 비율이 52%(32개)로 높지 않았고 수비의 도움도 받지 못했지만 이후 2차례 등판에서는 실점을 최소화하는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경기 1패, 3.86, 상대전 기록은 없다.
 
라미레즈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다만, 투타의 엇박자 현상이 심각한 한화의 현주소를 감안한다면 한화 핸디캡 승리 구간으로 공략해야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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