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8일 디트로이트 vs 탬파베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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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맷 매닝(3.46)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4달만의 메이저 등판이었던 3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 여준 매닝은 4개의 볼넷을 허용한게 경기를 어렵게 간 화근이 되었습니다. 시즌 첫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5이닝을 잘 버티느냐에 초첨이 맞춰질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을 완파 하면서 스쿱의 쐐기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한번 터질때만큼은 무섭게 터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기 세가 잘 이어지지 않는다는게 흠일듯.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접전에서도 이런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야 합니다.
 
탬파베이
드류 라스무센(6승 4패 3.06)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 배를 당한 라스무센은 볼티모어 원정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원정 경기의 투구 내용은 5월부터 꽤 나빠진 편인데 낮경기 방어율이 무려 0.90임을 고려한다면 5~6이닝은 충분히 막아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개럿 힐 공략에 실패하면서 창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템파베이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급격하게 꺾여버린게 아쉽다. 특히 최근 15경기 타율이 140에 머무르는 최지만의 부진은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 지고 있을때 불펜은 아무래도 믿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타선이 살아났다. 그러나 이 페이스가 유지될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하는 부분. 라스무센은 5 할 미만 팀에게 상당한 강점을 지닌 투수고 낮 경기에 꽤 강합니다. 매닝의 홈 경기 성적은 좋았지만 이미 4달도 이전의 일 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탬파베이 승
[[핸디]]: -1.5 탬파베이 승
[[U/O]]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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