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8일 밀워키 vs 신시내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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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코빈 번즈(8승 5패 2.49)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번 즈는 2달여만에 최악의 투구가 나온게 대단히 아쉽다. 금년 신시내티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후반기 투구가 흔들리고 있 음을 고려한다면 어쩌면 기대치는 QS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로돌로와 스트릭랜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 자체는 나쁘다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8개의 잔루와 득점권에서의 5타수 1 안타 기록은 결국 이 팀의 가을 야구가 슬슬 어두워짐을 짐작케 하는 부분. 등판하는 족족 실점을 허용하는 불펜은 이제 그들의 강점이 되지 못합니다.
 
신시내티
그라함 애쉬크래프트(5승 2패 4.12)가 헌터 그린 대신 선발로 등판합니다. 3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8.1이닝 5안타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애쉬크래프트는 후반기의 부진을 일단 벗어났다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밀워키 상대로 홈에서 5이 닝 6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전체적으로 원정 투구 내용이 좋지 않고 낮경기 방어율이 무려 6.53일 정도로 낮경기 투구가 매 우 좋지 않은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7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어찌보 면 전날 경기에서 데뷔 1,2호 홈런을 터트린 호세 바레로 혼자 팀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영웅이 나타나지 않으면 신시내티의 타격은 기대가 어렵다는 것. 로돌로의 강판 이후 4.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어째 계속 아슬아슬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코멘트
만일 번즈가 제 컨디션이라면 이 경기는 밀워키에게 수월하게 흘러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번즈가 흔들린다는 게 문제. 특히 신시내티가 커터 공략도가 괜찮은 타선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허나 애쉬크래프트는 낮경기에 극도 로 약한 투수고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신시내티의 타선이 전날 살아나긴 했지만 역시 선발의 레벨이 다르다. 선발 투수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밀워키 승
[[핸디]]: -1.5밀워키 승
[[U/O]]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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