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8일 미네소타 vs 토론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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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크리스 아처(2승 5패 4.0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4.1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아처는 이번 시즌 들어 5이닝을 넘긴 경기가 단 1경기도 없을 정도로 투구수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 5이닝 버티는 모습이 잘 안나오고 있는데 낮경기 성적이 4패 5.68로 매우 좋지 않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잘해야 4 이닝 2실점이 한계일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미란다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이제야 홈 경기 미네소타다운 공격력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경기 중후반에 몰아 친 모습이 인상적인 부분. 그러나 계속 불펜에서 실점이 나오는건 정말로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토론토
케빈 가즈먼(8승 8패 3.06)이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3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8이닝 1안타 무실점 10삼진의 완벽투로 승 리를 거둔 가즈먼은 7월의 부진을 멋지게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금년 미네소타 상대로 홈에서 3.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 는데 낮경기 피안타율 .315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번디와 잭스 상대로 보 비솃의 1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토론토의 타선은 이틀 연속 불펜 공략을 해내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특히 13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이 필요한 부분. 패배하고 있는 경기에서 이 팀의 불펜은 아무래도 신뢰가 어려울듯 합니다.
 
코멘트
금년의 아처는 슬라이더 하나로 간신히 먹고 사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가우즈먼은 최근의 투구 내용이 좋았 다는게 강점. 어차피 두 투수 모두 낮 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건 비슷하지만 아처는 투구 이닝 소화 문제가 항상 발목 을 잡고 있고 이번 시리즈에서 미네소타의 불펜은 마이클 풀머를 제외하면 나머지 투수들 상황이 다 좋지 않다. 투수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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