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10일 시카고컵스 vs 워싱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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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컵스
마커스 스트로만(3승 5패 4.00)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후반기 원정 3연전 모든 경기를 QS 이상으로 끝내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 부진했던 세인 트루이스를 2달뒤 QS 이상으로 버텨냈다는 얘기는 홈 경기에서도 에이스급 투구가 이어질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 에서 산체스와 톰슨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격다운 타격을 했다는 점이 다행스러 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있을듯. 불펜에서 홈런을 허용한건 남은 시즌 내내 안고 가야할 숙제일 것입니다.
 
워싱턴
파올로 에스피노(4패 4.2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5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에스피노는 2발의 홈런을 허용한게 조금 치명적이었습니다. 여전히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낮은 편인데 아무리 깜짝 투구 를 해낸다고 해도 4이닝 2실점이 한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톰슨과 휴즈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 인 워싱턴의 타선은 말 그대로 한계점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는 중. 이 팀은 영웅이 나오지 않으면 승리가 어려운 수준입니 다. 어찌됐든 실점을 내주는 불펜은 접전에서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코멘트
후반기의 스트로만은 키건 톰슨의 뒤를 잇는 원투 펀치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워싱턴 상대로 호투를 이 어갈 가능성은 높은 편. 반면 에스피노는 여전히 5회를 버티기 힘든 선발 투수고 원정의 문제도 있습니다. 워싱턴의 타격 역시 반등의 여지는 거의 없는 편.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C. 컵스 승
[[핸디]]: -1.5 C.컵스 승
[[U/O]]: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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