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10일 시애틀 vs 뉴욕양키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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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5승 4패 2.9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양키스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비록 1개의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신시내티 시절과 다름 없이 위력적인 투구를 해냈다는게 긍정적입니다. 특 히 시애틀의 홈구장은 신시내티와 달리 투수에게 유리하다는 점에서 카스티요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완과 홈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4회말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게 너무나도 아 쉬울 것입니다. 그래도 홈에서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듯. 5이닝 2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라이언 보루키만 제외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양키스
게릿 콜(9승 4패 3.56)이 복수전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1회에만 홈런 3개를 허용하는등 6 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콜은 1회를 제외한 나머지 5이닝은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었다는게 그나마의 위안 으로 남았다. 하지만 최근 원정 경기에서 꽤 흔들리는 경우가 잦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합니 다. 전날 경기에서 길버트와 보루키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이틀 연속 9득점의 호조 를 이어갔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가 카스티요라는게 타격감의 하락으로 이 어질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 클레이 홈즈가 등판할때마다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건 현재 이 팀에게 닥친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코멘트
카스티요와 콜 모두 제 컨디션만 찾는다면 충분히 안정적인 투구를 해낼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콜은 피홈런 주의보가 있다는게 문제.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될수도 있지만 최근 양키스는 타격의 기복이 심하고 무엇보다 불펜에서 도저히 받쳐주질 못합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시애틀 승
[[핸디]]: +1.5 시애틀 승
[[U/O]]: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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