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18일 클리브랜드 vs 디트로이트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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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칼 퀀트릴(9승 5패 3.67)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토론토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퀀트릴은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4안타 무실점의 압도적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한달 전 디트로이트 상대로도 홈에 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호투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전날 경기에서 개럿 힐에게 막혀 있다가 디트로 이트의 불펜을 흔들면서 3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9회말 2사 3루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집중력 문제가 그대로 승패로 연결된 셈. 플리색의 강판 이후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 동점만 만들면 승리를 장담할수 있는 레벨입니다.
 
디트로이트
대니얼 노리스(4패 5.97)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13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4.2이닝 4안타 무 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노리스는 역시 친정팀의 유니폼을 입어야 힘이 나오는 투수일지도 모른다. 선발 투수로서 클리블랜 드 원정으로 가는건 3년만이지만 문제는 3년전에 클리블랜드 상대로 노리스는 그야말로 배팅볼 투수였다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플리색을 무너뜨리면서 케리 카펜터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야간 경기 한정으로는 나름 나쁘지 않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10개의 잔루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편. 허나 개럿 힐 의 승리를 날리기 이전까지 간 불펜은 정말 심각해 보인다.
 
코멘트
아무리 칼 퀀트릴이 부진하다고 해도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쾌투를 해낼수 있는 투수다. 게다가 홈이라는 잇점도 가지고 있고 최근 페이스도 좋다. 반면 디트로이트의 타격은 비록 전날 승리했다고는 해도 현재 AL 중부지구 최하위 레벨이고 노 리스는 항상 클리블랜드 원정만 가면 무너지는 투수였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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