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9월8일 세이부 vs 오릭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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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히라이 카츠노리(6승 6패 2.64)가 오래간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31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히라이는 그 이전 2번의 선발 등판에서 크게 무너지면서 일단 선발 로테이션을 한번 건너 뛰었다. 금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오릭스에게 선발로 등판했을때 3경기 모두 5이닝 이상 1실점으로 강했다는 점이 현재 히라이에게 기대를 거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사토 쇼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토노사키 슈타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디퍼런스 메이커가 없다는건 이런때 꽤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 불펜은 역시 승리조만 믿어야 할 듯 하다.
 
​오릭스
무쿠노키 렌(2승 1패 1.10)이 1군 복귀전을 가진다. 21일 세이부 원정에서 1.2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무쿠노키는 제구에 엄청난 난조를 보이면서 스스로 무너진바 있습니다. 일단 2주일간의 조정 기간동안 얼마나 반등했느냐가 관건인데 역시 원정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에하라 켄타 상대로 2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장타가 터지지 않는게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8회초 무사 만루에서 삼진-삼진-플라이로 무득점으로 끝난게 치명적인 부분. 현재의 불펜으로는 1위 다툼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코멘트
선발의 상대적 우위는 분명 세이부가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히라이가 최근 들어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졌고 오릭스는 이제 좌타자 진이 풍부해졌다는 점입니다. 무쿠노키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의외로 팽팽한 경기가 될수 있는데 최근 세이부의 타격이 부진하다는 점, 그리고 불펜이 은근히 흔들리는게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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