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9월8일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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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콜린 레이(5승 4패 3.8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레이는 작년과 같은 지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 등판에서 6개의 사사구를 내주는등 최근 제구가 꽤 흔들리는 중인데 라쿠텐 상대로 24일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 투구를 해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일단 기대치는 QS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다시금 하락 페이스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는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감독의 쓸놈쓸 전략이 오히려 팀을 약하게 만들고 있는 중. 아무래도 모리 유이토는 두번 다시 마무리로 복귀하지 못할것 같다.
 
​라쿠텐
와쿠이 히데아키(3승 1패 2.88)가 4개월만에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5월 18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3.1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다가 타구에 손을 맞고 오른손 중지 골절로 마운드를 떠나 있었던 와쿠이는 긴 재활을 거쳐 돌아온 상황. 일단 2군에서 중간 계투로서 투구 내용은 상승세였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와 모리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확실히 극복해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일단 집중력의 상승은 절대로 손해가 없는 부분. 그러나 다른 불펜이 안정되어가는 와중에 마츠이 유키가 홈런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남는다.
 
​코멘트
금년의 콜린 레이는 작년만 못한게 거의 확정적입니다. 특히 후반기 들어서 제구 문제가 두드러지면서 안정감이 많이 떨어졌고 이는 라쿠텐 타자들의 먹잇감이 되기 좋은 편입니다. 물론 와쿠이가 얼마나 해내느냐가 관건이긴 한데 일명 걸리는 날의 와쿠이는 소프트뱅크의 킬러에 가까웠고 최근 라쿠텐의 상위 타선은 분명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뱅크 후지모토 감독의 명장병도 라쿠텐에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1.5 라쿠텐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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