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9일 밀워키 vs 샌프란시스코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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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코빈 번즈(9승 6패 3.0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번즈는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으로 방어율이 결국 3점대까지 올라가버린 상황입니다. 상대를 심하게 타는 문제가 터지고 있는 중인데 7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1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나름 쿠어스에서 재미를 본게 강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산 후유증을 걱정해야 할듯.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극과 극의 모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스캇 알렉산더(1.69)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6일 다저스 원정에서 0.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알렉산더는 이번 경기에서 1~2이닝 정도를 책임지게 될 듯. 벌크 가이로는 제이콥 주니스가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다지 좋은 선택으로 보이진 않는다. 전날 경기에서 커쇼와 브륄 상대로 비야의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다저스 시리즈의 모든 타점이 홈런에서 나왔다는게 최대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오래간만의 우투수라는것도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와르르 무너진 불펜은 다시금 엉망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코멘트
코빈 번즈는 최근 심할 정도로 상대의 타선과의 상성을 타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감안합니다면 이번 경기는 반등의 가능성이 꽤 높은 편. 반면 주니스의 투구는 최근 상당히 부진한 편이고 낮 경기에 약합니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물론 밀워키의 타선이 하산 후유증에 걸릴수 있겠지만 그 전에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여전히 아쉽다. 특히 선발로 꾸준히 등판한 주니스가 벌크 가이로 등판하면 오히려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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