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9월 10일 FC서울 vs 수원FC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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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그 8위 / 승승패패무)
분위기가 좋지 않다.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 이전 경기(vs 전북 / 0-0 무) 무승부로 인해 연패 흐름을 끊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답답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불안했던 수비는 ‘핵심 수비’ 오스마르(CB)의 부상 복귀와 함께 전술 변화를 통해서 다시금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두 줄 수비’ 전략을 통해 두터운 후방 라인을 구축했다. 하지만, 이들의 수비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올 시즌 압도적 공격력을 자랑하는 수원을 상대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렵겠다.역시나 문제는 공격력입니다. 앞서 언급한 3경기에서 단 1골 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을 통해 나상호(LW)가 복귀하겠으나, 근래 페이스가 썩 좋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멀티 2선’ 팔로세비치(AMF)와 장신 공격수 일류첸코(FW)의 퍼포먼스가 준수한 편으로 마찬가지로 불안한 수비를 이어가고 있는 수원으로부터 1골정도의 만회 득점은 기대해볼 수 있겠다.
 
수원 (리그 6위 / 패승패무승)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승패와 무승부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그 2경기쨰 무패 흐름을 이어가며 나름 분위기가 좋다. 특히나, 기존 3-4-3 시스템에서 4-3-3 시스템으로 전술 변화를 시도하며 근래 득점력이 상당한 포항을 상대로도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견고한 수비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겠다.한편, 이들의 강점인 공격력은 여전하다. ‘멀티 2선’ 무릴로(AMF)의 개인 전술을 통한 이타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며, 독보적 ‘에이스’ 이승우(LW)는 매 경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핵심 1선’ 라스(FW)의 장신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공격 패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격 구성과 ‘플랜 A’ 전략은 서울의 수비벽을 허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멀티 득점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수원의 승리를 예상한다.. ‘멀티 2선’ 무릴로(AMF)를 중심으로 빠른 역습이 이뤄지고 있으며, 독보적 ‘에이스’ 이승우(LW)를 비롯 라스(FW), 김현(FW)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들의 공격 구성과 ‘플랜 A’ 전략을 통해서 멀티 득점까지도 가능할 것. 다만, 전술 변화를 통해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나름 안정감을 찾았으나, 아직 불안감이 남아있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편이 좋겠다. 오버(2.5 기준) 접근과 함께 수원 승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수원 승
[[핸디]] : +1.0 수원 승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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