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10일 뉴욕양키스 vs 탬파베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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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프랭키 몬타스(5승 11패 3.79)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5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몬타스는 드디어 자신의 이름값에 걸맞는 투구를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들어서 조금씩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홈 경기에서도 5~6이닝 정도는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법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 상대로 안두하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한게 문제다. 특히 9회말 1사 만루를 살리지 못했는데 볼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심판의 콜이 아니었다면 결과는 크게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동점 상황에서 버티지 못하기 시작한 불펜은 방어율 8점대의 생짜 신인에게 8회초 동점 상황을 맡겨야 할 정도로 망가져 있습니다.
 
탬파베이
드류 라스무센(9승 4패 2.70)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스무센은 8월 아메리칸 리그 이 달의 투수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원래 2일전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부인의 출산으로 인해 선발을 한 번 건너뛴 상태고 아빠가 된 라스무센의 투구는 기대치를 높여도 좋을 정도다. 목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템파베이의 타선은 원정에서 얼마나 빠르게 타격감을 살려내느냐에 모든게 달려 있습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지만 최지만은 팀의 신임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 스프링스의 조기 강판 이후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분명히 양키스의 불펜보다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코멘트
프랭키 몬타스는 주무기인 스플리터를 던지기 위한 세팅이 중요한 투수다. 즉, 포심과 슬라이더의 공략 여부에 따라 결과물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타입. 이전 대결에서 템파베이 상대로 호투를 하긴 했지만 이번엔 결과물이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체된 양키스 타선에 득남을 한 라스무센을 끼얹는다면 선발에서 이미 승부가 갈려버린건지도 모른다.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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