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9월 11일 툴루즈 vs 스타드랭스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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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즈 (프랑스 리그1 15위 / 승무패패패)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침체된 팀 분위기다. 물론 상위전력 낭트(3-1 / 패), PSG(3-0 / 패), 클레르몽(2-0 / 패)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지만 3경기 모두 후반 실점으로 특유의 압박 전술의 체력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모양새다.우선 전체적인 공격 밸런스가 망가진 모습입니다. 특유의 좌우 풀백의 적극적인 공격참여로 파생된 측면 공격이 주된 상황에서 아부크랄(LW) – 실라(LB)의 좌측 공략이 막히면서 우측에 편향된 단조로운 공격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핵심 1선’ 달링가(FW / 최근 6경기 2골) 역시 초반 1-2라운드 제외 침묵하며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수비진 역시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집스러운 몽타니에 감독의 팀 단위 압박과 3-4선 라인의 전진 배치로 인한 실점 장면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니콜라이센(CB) – 루오(CB) 조합의 PK박스내 수비 불안은 여전한 상황. 이로 인해 실점 허용 확률은 여전히 높은 모습입니다.
 
랭스 (프랑스 리그1 14위 / 패무무승무)
초반 2연패 이후 4경기 1승 3무를 기록하며 나름 승점 확보를 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상위전력 리옹(1-1), 앙제(4-2 / 승) 상대로 의외의 결과를 기록하며 이번 일정 역시 의외의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무엇보다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가 인상적입니다. 우선 ‘신입생’ 그라비옹(CB)이 3백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가며 이전 시즌 견고했던 수비진의 업그레이드가 된 상황. 특히 철저히 점유율을 포기한 수비 전술로 매 경기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상위전력 상대로도 보였던 짜임새 있는 수비진의 페이스를 보면 툴루즈의 부진한 1-2선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하지만 여전히 공격진의 성과는 다소 미미한 상황. 물론 팀 전술 기조와 역습이란 한정적인 기회들로 멀티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발로군(FW / 최근 6경기 5골)을 제외 여전히 다른 1-2선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앞서 서술했던 툴루즈의 높은 라인형성으로 인해 특유의 역습 전술로 일격을 가할 공산이 크다.
 
코멘트
랭스(H-1.0) 승/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양 팀의 확실한 공격 패턴과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는 현 페이스를 근거로 오버 접근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몽타니에 감독의 고집스런 공격적인 전술은 공-수 붕괴로 이어지며 이렇다할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술 상성 상 랭스의 집요한 역습 패턴이 여럿 나올 것으로 전망하며 충분히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렇기에 랭스의 핸디캡(-1.0)접근이 안정적으로 점쳐진다.
 
추천 배팅
[[승패]] : 랭스 승
[[핸디]] : +1.0 랭스 승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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