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9월 13일 NC vs 삼성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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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송명기(3승 6패 4.8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송명기는 최근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4이닝을 버티지 못하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7월 3일 삼성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시 될 가능성이 높다. 일요일 경기에서 박세웅과 김도규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이전주 내내 폭발한 화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 팀의 타선은 홈 경기에 꽤 강점이 있습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불펜이 아쉬움을 많이 드러내고 있습니다는게 마지막 가을 야구 도전을 방해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삼성
알베르트 수아레즈(4승 7패 2.45)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7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수아레즈는 KBO 역사상 가장 운 없는 투수를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문제는 7월 3일 NC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인데 그 이전에 NC 상대로 강한 투수였기 때문에 일단은 호투를 기대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민호 상대로 원 찬스에서 3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에서 그다지 타격이 좋지 않은 상태로 원정으로 나간다는 점이 불안한 부분입니다. 이 팀의 타선은 원정 타격이 홈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 그래도 오승환은 그야말로 늘 푸른 소나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멘트
수아레즈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극도로 심한 투수다. 의외로 이번 경기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꽤 있는 편. 송명기 역시 최근 투구는 엉망이고 무엇보다 삼성에게 약한 투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타격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절대적으로 NC일수 밖에 없다. 힘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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