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리그] 9월 14일 안산그리너스 vs 전남드래곤즈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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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리그 8위 / 무패승승무)
최근 페이스는 좋은 편. 앞선 리그 8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1패도 원정에서 허용한 패배로 홈에서는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는 중. 홈 팬들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은 상태다.최근 득점력이 인상적입니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12골을 집어넣고 있으며, 이전 경기에서는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부천 원정에서도 3골을 뽑아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나, 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틀어막은 후 후반전 공격 숫자를 급격하게 늘려 득점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기록한 23골 중 20골을 후반전에 넣을 정도(전체의 약 87%). 또한 ‘주력 중원’ 송진규(MF, 최근 5경기 3골 1도움), ‘주력 2선’ 최건주(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의 최근 폼이 매우 좋은 상태. 시즌 내내 실점이 잦은 전남을 상대로 이번 일정도 득점이 필히 가능할 전망입니다.
 
전남 (리그 10위 / 무무패패패)
최근 페이스는 최악입니다. 리그에서 가장 흐름이 좋지 못한 전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려 4달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태. 경기 수로 따지면 20경기 연속 무승. 이전 경기에서도 광주에게 2-3 패배를 당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어느덧 ‘꼴찌’ 부산과의 승점 차도 단 1점차로 좁혀졌다.이들의 수비력은 매우 심각한 수준. 이전 광주와의 경기에서 3실점을 허용한 것을 포함해 최근 8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 중. 어느덧 리그 최다 실점 3위 팀까지 올라왔다. 시즌 도중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수비 라인을 끌어 올려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잦은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부리그 역대 최다 무승 기록인 25경기 무승 기록(고양(해체))에 더욱 다가가고 있는 상황. 하필 상대 팀 안산의 분위기가 매우 좋은 편이기에 이번 일정도 무승 기록을 늘릴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감안하면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안산은 최근 꾸준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리그에서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후반전 집중력이 매우 뛰어난 편. 반면 전남은 강력한 압박과 적극적인 기조로 상대를 공략하지만 높은 수비라인으로 인해 실점이 매우 잦은 상태. 이로 인해 리그에서 무려 20경기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안산의 승리가 예상된다. 최근 인천의 홈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무승부가 나온 점을 참고하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전남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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