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15일 워싱턴 vs 볼티모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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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패트릭 코빈(6승 18패 6.30)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2이닝 12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코빈은 앞선 3경기의 호투가 무색히지는 부진이 나와버렸다. 일단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앞선 경기의 부진을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크리머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워싱턴의 타선은 후반 집중력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 버렸다. 11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최근 워싱턴답지 않은 모습. 코리 애보트의 조기 강판 이후 6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막판 4.2이닝의 무실점 투구가 인상적입니다.
 
볼티모어
타일러 웰즈(7승 6패 3.91)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8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2이닝 2안타 1실점의 부진을 보여준 웰즈는 깜짝 복귀전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바 있습니다. 일단 이번 경기는 충분한 루틴을 맞추고 나온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가 제대로 된 복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보트와 하비 상대로 마운트캐슬의 동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일단 원정이라는게 강점이긴 한데 잔루 11개는 이전치게 많은 편. 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명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코멘트
최근의 볼티모어 타선은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유망주가 많은 상황상 한번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쉽게 올라오지 않는 편. 게다가 코빈은 홈에서 반등을 해낼수 있는 투수고 일단 투구 내용 자체는 살아나고 있습니다. 물론 웰즈가 이전의 호투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으나 최근의 워싱턴 타격은 만만치 않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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