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 15일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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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소니 그레이(7승 4패 3.0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그레이는 원정에서 반등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금년 홈 경기 투구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17일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도 거두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호투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부비치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역시 홈 경기의 화력은 확실하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이번 경기도 타선의 힘이 빛날수 있을듯. 그러나 조바니 모란이 합작 노히트 노런에 실패한게 아쉬울 것입니다.
 
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4승 8패 4.00)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8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복귀전을 장식한 그레인키는 관록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바 있습니다. 17일 그레이와 맞대결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었는데 원정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가 기대치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끌려가다가 9회초 연타를 터트리면서 3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일단 노히트 노런을 극복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그러나 이번 경기 역시 선발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높다. 깔끔한 추가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브래드 켈러의 2이닝 무실점이 그나마의 소득일것입니다.
 
코멘트
그레이는 홈 경기에 대단히 강한 투수다. 게다가 최근 캔자스시티의 타격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호투의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 관건은 그레인키가 얼마나 해주느냐지만 역시 홈 경기의 미네소타라는 벽은 넘기가 대단히 어렵다. 홈의 잇점을 가진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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