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EL] 9월16일 카라바흐 vs 낭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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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흐 (아제르바이잔 리그 1위 / 패승승패승)
명실상부 아제르바이잔 리그 상위 전력. 현재 리그 5경기 전승, 14득점, 4실점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이전 유로파 조별예선 프랑크푸르트(2-1 / 패)경기에서 봤듯이 G조내 약체 전력으로 출전에 의의를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공격 컨셉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상대로도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펼치며 상대 진영의 진입이 어렵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마다토프(FW / 올 시즌 10골) – 오조비치(FW / 올 시즌 7골)등 ‘핵심 1선’ 자원들이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는데 고전하며 상대 PK박스내 5회 이하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번 일정 역시 지공 상황에서 상대의 강한 지역 수비를 공략하는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수비진 역시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후술하겠지만 낭트 역시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의 역습을 펼치는 전술 기조로 팀의 전술 상성의 의해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 차이와 전술 상성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 역시 승리 가능성은 낮을 것입니다.
 
​낭트 (프랑스 리그1 15위 / 승무패승패)
시즌 초반 흐름은 좋지 않다. 공식경기 8경기 2승 3무 3패를 기록한 상황. 승리한 2경기조차 하위 전력인 툴루즈(3-1 / 승), 올림피아코스(2-1 / 승)상대로 거둔 것으로 좀처럼 수비진의 안정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 일정 수비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주축 수비 지로토(CB) – 팔로이스(CB)는 ‘30세’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로 상대 역습의 대응을 하지 못하는 상황. 특히 체력 문제로 인한 후반 실점과 단시간내 연이은 추가 실점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전 툴루즈, 올림피아코스 상대로 보여줬던 하위권 상대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다면 전력 차이와 상대 공격진의 페이스를 고려해 충분히 최소 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나마 위안점은 공격진의 페이스다. ‘에이스’ 시몬(FW)의 부재에도 빠른 템포의 공격과 유연한 연계플레이로 매 경기 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이번 일정 시몬(FW)의 부상 복귀가 예정되며 시몬(FW) – 모하메드(FW) – 블라스(CAM)등 앞서 언급한 상대 수비의 배후 공간 침투로 충분한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코멘트
낭트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최근 낭트의 경기력과 원정 열세를 고려하면 다소 염려스러운 모습이나 단순 전력과 약팀 상대 곧잘 승점 확보에 성공했던 낭트의 결과를 고려하면 충분히 유리한 상황. 상술했듯이, 전술 상성에 의해 카라바흐 상대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카라바흐 역시 마다토프(FW) – 오조비치(FW) 등 꾸준한 득점력을 보이는 1-2선 자원에게 일격을 맞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상대 밀집수비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으로 화력 차이로 인해 낭트가 근소하게 승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양팀의 득점 페이스와 수비진의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오버 접근을 필히 겸하자.
 
​추천 배팅
[[승패]] : 낭트 승
[[핸디]] : +1.0 낭트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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