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EL] 10월 7일 프라이부르크 vs FC낭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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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독일 1부 2위 / 승무승무승 / 162.70m 파운드)
올 시즌 분데스리가 이변의 중심입니다. 2라운드 도르트문트(3-1 / 패)경기를 제외 7경기 5승 2무를 기록한 상황. 무엇보다 ‘신입생’ 그레고리슈(FW / 10경기 6골 1도움) 영입 효과가 인상적입니다. ‘에이스’ 그리포(CAM / 10경기 4골 2도움)를 필두로 한 연계플레이와 그레고리슈(FW / 193cm)의 제공권 루트도 포함되며 역습과 지공 상황 가리지 않는 득점 성과를 기록 중입니다. 후술하겠지만 3백과 4백을 오가며 붕괴된 수비진을 개선하지 못한 낭트 상대로 충분한 득점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다만, 한 가지 변수는 선수단의 후반 체력 문제가 다소 염려스럽다. 분데스리가 특유의 강한 압박과 선수들의 활발한 활동량으로 인해 후반 실점이 잦은 상황. 올 시즌 역시 실점한 6골 중 5골이 후반 실점으로 체력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현재 붕괴된 공-수 밸런스로 부진한 낭트 상대로 승리하는데 어려움은 없겠지만 올 시즌 득점한 9골 중 7골이 후반 득점인 후반 집중력 차이로 인해 무실점 경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낭트 (프랑스 1부 16위 / 승패패무패 / 112.55m 파운드)
상술했듯이 시즌 초반 최악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전 툴루즈(3-1 / 승)경기 이후 5경기 2무 3패로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무엇보다 콩부아레 감독의 명확하지 못한 전술 컨셉이 화근입니다. 이렇다 할 수비 전술 없이 매 경기마다 시스템이 변화는 상황. ‘핵심 수비’ 지로토(CB) – 카스텔레토(CB) 마저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트피스 수비도 엉망인 모습으로 세트피스 실점 6위를 기록한 상황. 올 시즌 분데스리가 세트피스 득점 5회로 공동 1위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와 상성을 띄며 좀처럼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설상가상으로 붕괴된 수비 조직으로 인한 공격진의 성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무엇보다 ‘코어 라인’ 시소코(CM) – 치리베야(CM)도 철저히 내리며 흔히 ‘중원 삭제’된 모양새다. 현재 시몬(LW) – 게산드(RW)에 개인 전술에 의존한 ‘U자형 빌드업’을 펼치는 모습으로 세밀한 부분 전술 역시 ‘전무’ 한 상황. 이러한 중원 삭제 형태로 인해 ‘핵심 1선’ 가나고(FW)가 전방에 고립되며 좀처럼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코멘트
프라이부르크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먼저 낭트는 좀처럼 시즌 초반의 부진을 탈출하지 못하며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나 수비적으로 전혀 개선점을 찾지 못하며 매 경기 3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상황. 이러한 수비진 붕괴로 공격진까지 악영향이 이어지며 공-수 붕괴된 모습입니다.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신입생’ 그레고리슈(FW)를 필두로 이타적인 플레이와 그레고리슈(FW / 193cm)를 활용한 크로스 패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득점을 기록하는 상황. 물론 후반 체력 문제로 인한 ‘실점 루트’는 개선점이 필요하나 그걸 상회하는 득점력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프라이부르크의 승리와 오버(2.5 기준)접근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라이부르크 승
[[핸디]] : -1.0 프라이부르크 승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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