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 (스위스 1부 6위 / 승승승승승 / 38.85m 파운드)
스위스 리그의 전통 강호. 이전 시즌에도 정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시즌 극초반에는 흐름이 썩 좋지 못했으나, 최근 공식 5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 앞선 UECL 두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를 따냈다(vs 퓨닉예레반 3-1 승 / vs 잘기리스 1-0 승).상승세의 가장 주된 요인은 득점력입니다. 언급한 5연승 동안 15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홈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렸다. 전통의 강자 답게 대부분의 경기에서 높은 점유율과 많은 슈팅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생’ 은도예(FW, 최근 4경기 1골 1도움)와 제키리(FW, 최근 6경기 4골), 암도우니(FW, 최근 3경기 2골)가 적응 문제로 겪었던 초반 부진을 딛고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내고 있는 중. 언급한 전력들 모두 젊은 자원들이기에, 한 번 몰아치기 시작하면 더욱 기세를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 팀 브라티슬라바도 리그에서와는 달리 유럽대항전에서는 고전하는 중. 이번 일정도 멀티 득점이 가능하겠습니다.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1부 1위 / 패무승승승 / 18.93m 파운드)
슬로바키아 리그에서는 당해낼 팀이 없는 최강자. 이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압도적인 모습으로 리그 1위에 위치해있습니다. 다만, 앞선 UECL 두 경기에서는 1무 1패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하고 있습니다(vs 잘기리스 0-0 무 / 퓨닉예레반 0-2 패).자국 리그에서는 안정적인 두줄 수비를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급했듯이 앞선 퓨닉예레반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무려 7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하는 등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해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우측 스토퍼로 나서고 있는 카시아(DF)는 어느덧 ‘35세’로 속도전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원에 위치한 쿠크카(MF)도 마찬가지. 모든 경기를 100%의 경기력으로 소화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하필 바젤도 최근 젊은 자원들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터뜨리고 있는 중.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바젤은 최근 1-2선 자원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활발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무려 공식 5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브라티슬라바는 자국 리그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유럽대항전에서는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주력 전력들의 노쇠화가 일어나는 중. 이번 일정은 바젤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브라티슬라바가 안정적인 기조로 대량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는 전력.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선택지를 겸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젤 승
[[핸디]] : -1.0 바젤 승
[[U/O]]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