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CFL] 10월 7일 쾰른 vs 파르티잔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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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독일 1부 7위 / 무패승무승 / 81.16m 파운드)
올 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상위권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바움가르트 감독의 특징은 압박과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라고 할 수 있는데, 올 시즌에도 이 컨셉이 유지되면서 재미를 상당히 보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 주력 공격수였던 모데스테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득점력에 문제가 생길 법도 했지만, 득점력에는 큰 문제가 없는 편인데, 주력 공격수 한 명에게 공을 몰아주기보다는 디에츠(FW / 11경기 3골), 카인츠(LW / 12경기 3골), 아담얀(FW / 12경기 2골)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고루 활약을 해주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압박에 치중한 경기 플랜을 보여주다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상황을 자주 맞이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후반 실점도 상당히 많이 허용하고 있는 상황. 유럽 대항전에서도 다득점-다실점 패턴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난타전 양상의 경기를 만들어내는 빈도가 많다.
 
파르티잔 (세르비아 1부 4위 / 무승무승승 / 32.81m 파운드)
시즌 초반에는 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9월 이후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순위를 4위까지 상승시켰다. 9월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득점력이 크게 상승했다는 점인데, 9월 이후 치른 모든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면서 가공할 만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메스(FW / 18경기 14골)가 주포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고, 2선에서는 낫초(AM / 15경기 8골)가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리그에서 훌륭한 공수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유럽 대항전에서는 실점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인데, 아무래도 강팀들을 상대로는 리그에서처럼 중앙 장악이 원활하지 않고 있습니다는 점이 꽤 크다. 주력 3선 벨리치(DM)도 퇴장 징계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는 결장하는 만큼 중앙에서의 힘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오버(2.5)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 쾰른이 올 시즌에도 강한 압박으로 인한 가공할 득점력과 수비적 약점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고, 파르티잔도 유럽 대항전에서는 중앙 장악력 약화로 인해 실점 통제에 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파르티잔의 중원 장악력이 그다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하면 승부에서는 쾰른이 앞서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확실한 주포가 없다는 단점도 여러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커버하는 만큼 득점 생산에서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쾰른 승
[[핸디]] : -1.0 쾰른 승
[[U/O]]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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