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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0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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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승승승패)
올 시즌 9경기를 치뤄 5승 1무 3패 13득점 15실점을 기록 중. 리그 5위에 랭크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일정과 리그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으며, 많은 경기를 치르는 탓에 체력 부담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로파리그 및 직전 리그경기에서 약팀 오모니아와 뉴캐슬 상대로 0-0 무승부 및 유로파리그에선 1점차 승리를 거두는 모습은 비록 승리를 기록하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답지 못한 경기내용들을 보여주었다. 다수의 미드필더 및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승점 획득 여부는 불투명하다 전망된다.
 
토트넘 (승승승무패)
올 시즌 10경기를 치뤄 7승 2무 1패 22득점 10실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3위에 랭크되어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 및 리그일정까지 소화하고 있어 체력 부담이 상당하다. A매치 휴식기간 이후 연달아 승리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며, 토트넘의 억제기로 불리우는 페리시치 선수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때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세세뇽을 기용하며, 페리시치가 후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면, 토트넘의 빠른발을 활용해 승점 획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분석
최근 5경기에서 4번의 오버(2.5기준점) 1번의 언더를 나타내고 있다. 양 팀 모두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 팀의 수비력 및 수비 뒷공간 침투력을 고려하였을 때 오버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 또한 맨유 공격수 호날두 선수가 부진을 겪고 있으며, 토트넘 주 공격수인 '케인-손흥민'은 꾸준한 득점을 뽑아주고 있으며, 골을 향한 창조적인 플레이를 이번 경기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며, 부상자 및 호날두 선수의 이적문제, 팀의 부진으로 인하여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의 맨유를 토트넘이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종합하여 분석하자면 토트넘의 승리 및 오버를 추천한다.
 
승무패=>토트넘 승
언더&오버=>오버(2.5기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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