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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픽] 프로토 3회차 금요일 NBA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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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3. 올랜도 vs 멤피스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멤피스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멤피스가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77-1.29 일 때 5승 1무 13패, NBA 기준으로는 0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 강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멤피스 승
올랜도가 직전 경기에서 주요 선수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오클라호마만 백투백 일정이기도 했고 골밑 경쟁력 약화로 인한 수비 약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 상대는 인사이드 경쟁력이 매우 좋은 팀이고 기본적으로 수비 지표가 리그 최상위권 수준인 팀이다. 실제로 멤피스는 샬럿 원정 경기에서 2쿼터만에 사실상 가비지 게임을 만들고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멤피스 승리를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2순위 - 226.5오버
올랜도는 직전 경기에서 팀 내 1옵션으로 꼽히는 프란츠 바그너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26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최근 갑작스럽게 폼이 하락한 벤케로가 좋은 폼을 보여줬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 게다가 멤피스와의 경기에서도 사이즈 우위를 충분히 활용할 수도 있는 경기라고 봤을 때 승무패보다는 언오버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3순위 - +6.5핸패
멤피스의 최근 승리 패턴 중 하나는 1+2쿼터에 게임을 터뜨리는 경우다. 전반전 경기 운영에 약점을 가진 팀들과 경기를 할 때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 홈 승률이 50%에 육박하는 팀이지만 1+2쿼터 넷 레이팅은 -4.0으로 리그 26위 수준에 불과하다고 봤을 때 멤피스 특유의 승리 패턴이 다시 한 번 나올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올랜도 110-115, 멤피스 120-125
 
No 116. 댈러스 vs 보스턴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보스턴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첫 맞대결 당시 두 팀의 경기력 차이가 컸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97-1.59 일 때 27승 3무 36패, NBA 기준으로는 1승 0무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를 받은 팀이 3연승 중인 배당이다.
다만 댈러스는 18년 11월 11일 오클라호마와의 홈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11-96으로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제안
1순위 - +2.5핸승
보스턴은 계속해서 수비 지표가 나빠지고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우선 리그 최상위권이었던 야투 허용률이 현 시점 47.2%로 리그 17위까지 떨어졌다. 게다가 3점 허용률은 36.1%로 18위 수준이다. 댈러스는 최근 7연승 기간 중 경기당 3점 성공 횟수가 15개로 리그 2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과 우드가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의외의 결과 가능성을 생각하고 베팅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2순위 - 229.5오버
보스턴은 최근 수비 문제와는 별개로 공격 지표는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최근 7경기 기준으로는 오펜시브 레이팅이 117.8로 리그 10위다(댈러스는 121.8로 리그 2위) 게다가 여전히 테이텀 or 브라운이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득점 싸움에서 충분히 대등한 승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보스턴 득점을 120점에 육박하는 득점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즉, 오버 확률을 높게 잡아도 좋을 경기라는 뜻. 
 
3순위 - 댈러스 승
보스턴의 최근 문제 중 하나는 야투 효율이 계속해서 감소 추세라는 점이다. 최근 7경기 기준으로 야투 성공률은 46.7%로 리그 18위, 3점 성공률은 33%로 리그 23위다. 미드레인지 게임 or 3점 중심의 공격 패턴이 많은 보스턴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전반적인 야투율 하락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테이텀이 무리한 공격 시도가 늘고 있다는 점이 보스턴 입장에서는 답답한 부분.
더구나 댈러스는 최근 7연승 기간 중 3점 허용률이 32.4%로 리그 3위, 3점 허용 횟수는 10개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상대 3점 생산력을 크게 낮추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우드가 버티는 인사이드 수비 경쟁력과 함께 고려했을 때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댈러스 120-125, 보스턴 117-122
 
No 119. 휴스턴 vs 유타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유타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최근 휴스턴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60-1.33 일 때 10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3승 5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비교적 많이 나온 배당이다.
휴스턴은 22년 10월 22일 멤피스와의 홈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22-129로 패했다.
 
제안
1순위 - 유타 승
휴스턴은 턴 오버 및 무리한 공격 셀렉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같은 패턴으로 패할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에서도 1쿼터에 사실상 자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고 23점차로 1쿼터를 마치면서 사실상 경기를 내줬다.
물론 유타가 뉴올리언스 수준으로 수비가 좋거나 턴 오버를 유발하는 팀은 아니지만 나름 상대 턴 오버에 의한 득점이 많은 편이고(17.9점 리그 12위) 휴스턴 이상으로 리바운드 싸움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휴스턴의 강점을 많이 가릴 수 있는 팀이다. 충분히 승리까지 기대는 해볼 수 있을 전망.
 
2순위 - +5.5핸승
휴스턴 못지 않게 유타의 최근 폼이 좋지 않다는 점과 원정 경기에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유타 역시 최근 연패 흐름이 길어지고 있다. 연패 기간 중 디펜시브 레이팅은 119.0으로 리그 26위 수준에 불과하고 1+2쿼터에 유독 끌려가는 양상이 잦다. 후반 맹추격하는 양상은 반복됐지만 모든 경기에서 접전 승부 끝에 패했다는 것은 곧, 1+2쿼터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휴스턴은 1+2쿼터 넷 레이팅이 +3.4로 리그 16위 수준을 기록하면서 나름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의외의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
더구나 휴스턴은 직전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4쿼터 대반격을 통해 좋은 흐름을 만든 채 홈 경기를 치른다는 점도 변수다. 대안 픽으로 활용할 만한 가치는 있는 픽이다.
 
2순위 - 232.5오버
유타의 경우 최근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 중이다. 수비 지표만 놓고 비교하면 휴스턴과 별 반 차이가 없는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다득점 양상을 만들고 있지만 수비가 안 되면서 실점 수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참고로 유타는 최근 연패 기간 디펜시브 레이팅이 119.0이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오버 쪽으로 방향을 잡을 만하다.
다만 최근 휴스턴은 득점 효율성 부분에서 약점을 가진 팀이고 유타와 달리 백투백 두번째 일정 변수를 안고 있기 때문에 득점력이 더욱 감소할 수도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휴스턴 115-120, 유타 120-125
 
No 122. 덴버 vs LA클리퍼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LA클리퍼스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최근 두 팀의 폼을 고려했을 때 조금 의아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9-2.40 일 때 47승 1무 24패, NBA 기준으로는 8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클리퍼스는 총 2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모두 110득점 미만 경기를 하면서 패한 바 있다.
 
제안
1순위 - 덴버 승
두 가지 요소를 주목해서 봐야 할 경기다.
첫째 클리퍼스에서는 바툼의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폴 조지의 출전도 불확실하다는 점이다. 햄스트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출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좋다. 심지어 백투백 첫번째 일정에서는 일단 휴식을 취하고 두번째 일정에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클리퍼스의 공격력은 크게 반감될 수 있다.
둘째 최근 클리퍼스는 연패 기간 중 다수의 가드를 중용하는 이상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라인업 실험 중이라는 점이다. 레이커스가 한창 실험하던 4가드 시스템에 준하는 가드 중심의 경기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상대에게 모멘텀을 넘겨주고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스몰 라인업을 끌고 가기엔 클리퍼스 가드들의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2순위 - -4.5핸승
덴버는 홈 8연승 기간 중 넷 레이팅이 +8.4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에서는 공-수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인 편이다. 특히 요키치가 포함된 라인업일 때 넷 레이팅이 11.7로 리그 2위 수준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게다가 머레이, 포터 주니어, 고든, 칼드웰-포프 등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뛰는 경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상대를 압도할 수도 있는 경기다.
 
3순위 - 225.5오버
최근 클리퍼스는 수비의 강점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최근 있었던 원정 5연전에서 모두 110실점 이상을 기록했고 130실점 이상 허용한 경기만 2차례 있었다.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 지표가 하락세라고 봤을 때 덴버의 최근 홈 경기 평균 득점 수준인 120득점 이상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다. 즉, 오버가 나올 확률도 높다는 뜻.
 
2. 예상 스코어
덴버 120-125, LA클리퍼스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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