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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픽] 프로토 9회차 목요일 배구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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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4. 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2.37-1.40 일 때 12승 1무 27패, 남자V리그 기준으로는 0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1년 12월 10일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 경기에서 나왔고 1-3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현대캐피탈 승
물론 특정 팀과의 경기에서 연승/연패가 길어진다는 점은 베팅할 때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다만 이번 시즌 한정으로는 두 팀의 상대성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의 블로킹 벽을 넘지 못하는 경기가 너무 많다. 최태웅 감독은 서브로 상대 리시브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상대 공격 루트를 설계하는 능력이 이번 시즌 최고조에 올라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지난 세 경기 때와 사실상 거의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참고로 우리카드는 지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리시브 효율이 15%에 머문 바 있다.
 
2순위 - +1.5핸패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의 부재로 인한 경기 운영 부재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지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도 2, 3세트를 잡아낸 이후 4세트 때 6-1까지 앞선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상대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5점차를 지키지 못했고 오히려 승부처였던 19~20점 때 집중력을 놓치면서 패한 바 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대한항공을 잡아내기는 했지만 최근 현대캐피탈의 경기력 및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풀세트 승부까지 끌고 가기는 힘들다고 판단했다.
 
3순위 - 184.5오버
국내 오즈메이커는 매 세트 박빙 양상 및 최소 4세트 이상을 생각하고 있는 경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최근 우리카드의 불안요소를 고려했을 때 기준점이 너무 높게 잡힌 감이 없지는 않다. 만약 우리카드가 지난 대한항공과의 경기 때처럼 나경복의 부상 변수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봤거나 김완종의 깜짝 활약을 변수라고 봤다면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좋다.
다만 신영철 감독의 부재 or 지나치게 아가메즈에게 집중되는 공격 전개 흐름 or 리시브 불안요소를 조금이라도 고민했다면 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1-3
우리카드 90-92, 현대캐피탈 100-102
 
 
No 67.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1-4.25 일 때 13승 3패, 배구 경기 기준으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셧아웃 승부가 2차례 나온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KGC인삼공사 승
페퍼저축은행은 주전급 미들 블로커들의 잇따른 부상 변수를 주목해야 한다. 하혜진없이 시즌을 시작한 페퍼저축은행은 최가은까지도 부상 때문에 경기 중간에 이탈했다. 서채원도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주전급 미들 블로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인삼공사의 강점 중 하나는 정호영을 중심으로 한 미들 블로커 폭발력임을 고려했을 때 이 부분에서 승부가 쉽게 갈릴 수도 있다.
 
2순위 - -2.5핸패
페퍼저축은행이 원정 경기에서 약한 팀이고 경기마다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또다시 무기력하게 무너질 수도 있다.
다만 지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여전히 20점 이후 승부에서는 헤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니아 리드, 이한비, 박경현 등 윙 스파이커들이 예상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매 세트 접전 승부를 만들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적어도 오지영-이고은으로 이어지는 리시브-토스 라인의 완성도는 높기 때문에 이한비-박경현만 직전 경기처럼 3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보여줄 경우 이변을 만들 수도 있다.
 
3순위 - 174.5오버
국내 오즈메이커도 이 경기에서 셧아웃 승부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페퍼저축은행이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 자체는 주목할 만하다. 4세트 승부 이상을 예상했다면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2. 예상 스코어 3-1
KGC인삼공사 100-102, 페퍼저축은행 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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