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27일 디트로이트 vs 화이트삭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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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조이 웬츠, 화삭은 랜스 린이 나선다. 웬츠는 1승 4패 7.45의 방어율, 린은 3승 5패 6.28의 방어율이다.
 
웬츠는 클블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낸 이후 2경기에서 평균 3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타격이 강한 팀을 상대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 기간 이닝당 출루 허용이 4에 육박하는등 매우 부진했다. 팀에서는 보이드의 부담을 덜어줄 좌완 로테이션 선발로 기대를 걸었는데 빅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당 홈런을 1개씩 맞을 정도로 장타 허용 문제도 있다.
 
린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캔자의 브래디 싱어와 마찬가지로 시즌 출발이 가장 좋지 못한 선발 자원이었는데 베테랑답게 반등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특히 이닝도 확실히 먹어줬는데 볼넷 허용을 줄였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디트 상대로는 최근 5경기에서 4승무패 2점 중후반의 방어율로 강했다.
 
화삭의 승리를 본다. 디트는 부진하던 바에즈가 살아났고 바두를 비롯한 젊은 타자들이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패스트볼 커맨드가 좋아진 천적 린 상대로 고전할 수 있다. 웬츠 상대로 장타를 가동할 선수들이 충분한 화삭이 원정에서 경기를 주도할 것이다.
 
화삭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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