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27일 캔자스시티 vs 워싱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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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 선발은 조던 라일스 ,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이 나선다. 라일스는 8패 7.15의 방어율, 코빈은 3승 5패 4.47의 방어율이다.
 
라일스는 개막 이후 10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8패를 당하며 빅리그 최다패를 기록하고 있다. 첫 경기였던 미네소타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내줬고 멀티홈런 허용 경기도 6경기나 된다. 캔자가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리빌딩 팀이기에 로테이션 아웃을 당하진 않았지만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코빈은 지난 시즌까지 최악의 선발이었다.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전성기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한 워싱턴이 큰 금액에 장기 연장 계약을 안겼는데 최근 두 시즌은 돈값을 전혀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19패를 당하며 빅리그 최다패 투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달라진 모습으로 에이스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5월 등판한 4경기에서는 2승 1패지만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이번 시즌 최다패 투수와 지난 시즌 최다패 투수간의 대결인데 코빈의 페이스가 월등히 낫다. 93마일의 속구 외에도 커브와 체인지업등을 완벽히 구사하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는 에이스의 등판이기에 워싱턴이 경기를 주도할 것이다.
 
캔자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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