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1일 세인트루이스 vs 신시내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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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마일스 미콜라스, 신시내티는 앤드류 애보트가 나선다. 미콜라스는 4승 2패 3.74의 방어율, 애보트는 1승 0의 방어율이다.
 
미콜라스는 피츠버그 원정을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그러나, 5월 중순 이후로 팀을 넘어 nl 중부 최고의 선발 자원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방어율이 0.90이었고 그 기간 내준 볼넷은 한 개에 불과했다. 평균 구속 90마일 초반의 속구를 던짐에도 왜 그가 빅리그 상위선발로 뛰는지를 증명 중인데 슬라이더를 비롯한 유인구 제구가 대단하다. 신시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가 있었다.
 
애보트는 신시내티가 새롭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킨 좌완 루키다. 24세의 좌투수인데 신시의 선발진에 워낙 부상자가 많기에 예상보다 이르게 콜업됐다. 첫 경기에서는 디비전 리더인 밀워키를 상대했는데 6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따냈다. 커브와 체인지업등 브레이킹볼 컨트롤은 아직 더 가다듬어야겠지만 패스트볼 구위는 인상적이었다.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신시에서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하던 라이블리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난타하며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갔는데 타선이 루키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미콜라스가 최근 빼어난 컨트롤을 앞세워 잘 던지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신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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