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1일 뉴욕양키스 vs 보스턴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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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도밍고 헤르만, 보스턴은 태너 하우크가 나선다. 헤르만은 3승 3패 3.69의 방어율, 하우크는 3승 5패 5.46의 방어율이다.
 
헤르만은 부정투구 물질 이슈로 리그 징계를 받았었는데 그 후 돌아온 2경기에서 1승과 3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홈런 허용이 있긴 하지만 매 경기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 본인의 역할은 해냈다. 부정투구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닝 소화는 됐는데 패스트볼의 비중을 줄이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뿌린게 효과적이었다. 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승패없이 3.27의 방어율이었다.
 
하우크는 최근 7경기에서 5연패를 당했다. 팀의 우완 에이스였던 나단 이볼디를 텍사스로 떠나보낸 보스턴이 이번 시즌부터 우완 믿을맨으로 기대했던 투수였는데 기대 이하의 성적이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빠른 공은 매력적이지만 속구를 뒷받침할 확실한 브레이킹볼 결정구는 아쉽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차례나 4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타선의 기복은 이어지는 양키스지만 부진한 하우크를 상대 투수로 만나기에 이 경기에는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헤르만이 부정투구 이슈와 관계없이 꾸준히 이닝을 소화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선발 대결에서 앞설 양키스가 승리할 것이다.
 
양키스 타선이 하우크를 공략할 것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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