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컵】 7월05일 과달루프 vs 과테말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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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프는 FIFA 가입국이 아니라 FIFA 랭킹도 없다. 다만, CONCACAF 랭킹은 19위로 41개국 가운데 중상위권 정도다.
 
 수비진은 미카엘 알폰세, 앤드류 그라빌론, 호난 호터빌, 세드릭 아비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자리해 있다. 6월 A매치 데이 때는 앤티카 바부다(5-0), 가이아나(2-0)에 무실점 연승을 거두며 본선에 합류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캐나다와 비기고, 쿠바에 대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과테말라는 6월 친선 경기 명단과 비교해 공격진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A매치 20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린 다르윈 롬을 비롯해 세자르 아킬라, 영국에서 뛰는 나다니엘 멘데스-랭 등이 합류했다. 코스타리카에 1-0으로 이기고, 베네수엘라와 접전 끝에 0-1로 지는 등 꽤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12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를 노리고 있다. 1차전에서 쿠바를 1-0으로 꺾고, 캐나다와 득점없이 비기며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두 팀의 A매치 맞대결은 2021년 골드컵 예선 2라운드가 유일했다 .당시 두 팀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과달루프가 10-9로 힘겹게 승리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선을 거쳐 올라온 과달루프가 굉장히 좋은 경기력으로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지만, A조 1위 미국을 피하기 위해서는 승리를 거둘 필요가 있다.
 
 다득점 양상 속 과달루프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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