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30일 애틀란타 vs 마이애미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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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22승 25패 / NL 동부 2위)
선발 평가 / 맥스 프리드: ★★★★
150km 중반대까지 나오는 빠른 공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좌완이다. 현재 애틀랜타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선수로 67%의 퀄리티스타트 성공률로 내용도 안정적인 편. 4월에 안 좋았지만, 5월에 페이스를 올리면서 한결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 평가: ★★★★
불펜이 이날은 좀 아쉬웠다. 선발 터커 데이비슨이 5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 뒤에 나온 불펜들의 실점이 꽤 많았다. 마이애미에 장타를 허용하며 실점한 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그나마 2명으로 불펜 투입을 끝내 필승조들을 아꼈다.
 
타선 평가: ★★★
타선이 29일 안타 5개로 제법 크게 침묵했다. 장타도 댄스비 스완슨의 2루타 하나였을 정도로 타선이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재미를 못 봤다. 득점권 찬스가 두 번 밖에 없을 정도로 이날 찬스 자체도 적기까지 해서 득점 자체가 어려웠던 경기였다.
- 팀 OPS : 0.697
 
​마이애미 말린스 (19승 25패 / NL 동부 4위)
선발 평가 / 엘리저 에르난데스: ★★★
140km 후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으로 공이 그리 빠르진 않은 편인데 제구가 꽤 괜찮은 편. 통산 BB/9이 2.89일 정도로 좋다. 선발로 꽤나 모습을 많이 드러냈고 올 시즌에는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으나, 성적이 좋지는 않다. 퀄리티스타트가 1번일 정도. 결국 지난 26일 불펜으로 1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불펜 평가: ★★★★
불펜이 할 일이 많지 않았던 경기로 지난 29일 경기에서 샌디 알칸타라가 8이닝 1실점 호투를 해버려 불펜이 투입될 일이 없었다. 결국 콜 술서가 남은 1이닝을 책임지고 막아내면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수의 불펜을 아꼈다는 점에서 큰 소득이었다.
 
타선 평가: ★★★
타선이 시원하게 터지진 않았는데, 어느 정도 점수를 뽑아 샌디 알칸타라의 호투를 지원했다. 4회 조이 웬들의 희생플라이를 시작으로 6회 미겔 로하스의 솔로포, 7회 개럿 쿠퍼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점수를 냈다. 안타 수가 8개에 득점권 성적이 10타수 3안타로 나름 괜찮았는데, 잔루가 9개로 조금 많았다.
- 팀 OPS : 0.703
 
승부 포인트
에르난데스의 올 시즌 원정 경기 성적이 0승 2패 ERA 6.89로 안 좋다. 안 그래도 지금도 좋은 성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이 성적이 원정에서는 더 안 좋아진다고 할 수 있다.
 
​결론
29일과는 반대로 30일은 애틀랜타에서 1선발이 나오는 경기다. 프리드라면 애틀랜타의 개막전 선발이자 올 MLB 팀 출신의 에이스 투수. 반대로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켜주고는 있으나, 내용 자체는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때문에 이 경기 승자는 선발투수에서부터 앞서는 애틀랜타가 되기가 쉽다. 애틀랜타가 선발투수에서 많이 앞서기에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가져간다 보고, 애틀랜타가 에르난데스 상대로 홈에서 5실점을 안긴 적이 있어 이번에도 타선이 재미 보기 쉽다. 의외로 많은 점수가 날 수 있어 8.5점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선택지
[일반] 애틀랜타 승
[핸디캡 / -1.5] 애틀랜타 승
[언더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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