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15일 워싱턴 vs 샌디에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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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파올로 에스피노(4패 4.04)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0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 를 날려버렸던 에스피노는 종종 원정에서 호투를 보여주는게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유독 홈경기 투구가 원정에 비해 나쁜 편이고 낮경기의 투구 내용도 좋지 않기 때문에 기대가 조금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 상대로 홈런 2 발포함 4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7회말의 홈 승부 판정 번복이 그대로 결승점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최근 득점의 80% 이상이 홈런이라는건 그다지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기어코 막아낸 불펜은 이런 날도 있 는 법입니다.
 
샌디에이고
블레이크 스넬(4승 6패 3.9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 운 패배를 당했던 스넬은 투구 내용만큼은 후반기 들어서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현재의 스넬이라면 5이닝은 확실하 게 막아줄수 있는데 그 이상을 던지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아니발 산체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집중력 난조가 너무나도 컸다. 팀 잔루 13개에 득점권 성적 12타수 2안타로선 이 길수가 없다. 그래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동점 상황에선 우위를 점유하게끔 해줄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의 스넬은 5이닝만큼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는 투수다. 워싱턴 상대로 샌디에고의 불펜을 고려한다면 그 정도로 충분 할듯. 반면 에스피노는 상당한 운영형 투수이지만 그 투구가 통하기 위해선 상대의 인내심이 부족해야 하나 샌디에고의 타자들은 그렇지 않다. 전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샌디에이고 승
[[핸디]]: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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