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12월 10일 크로아티아 vs 브라질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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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일본 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페리시치의 골로 동점을 만든 이후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고 8강으로 왔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8강 고지를 밟았다. 모드리치와 코바치치, 페리시치와 크라마리치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전성기에서 지났음에도 탄탄한 수비와 중원을 앞세워 전진 중이다.
 
브라질
브라질은 전반에만 네이마르와 히샬리송, 비니시우스등의 골이 터지며 한국을 완파했다. 부상으로 인해 제수스와 텔레스등 핵심 자원들이 남은 일정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지만 네이마르가 돌아와 경기를 소화하며 몸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한건 의미가 있다. 하피냐와 페드로, 비니시우스등 네이마르와 함께 공격을 이끌 선수들도 즐비하기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브라질의 승리를 본다. 크로아티아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단 2골만 내주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준건 사실이다. 그러나, 브라질은 그간 그들이 상대한 팀과는 전혀 다른 팀이다. 모드리치와 브로조비치등의 중원 상대로 우위를 점할 카세미루와 파케타가 있고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가 경기 내내 압도적인 개인 능력으로 크로아티아 수비를 공략할 것이다.
 
브라질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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