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2월 9일 한국도로공사 vs KGC인삼공사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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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도로공사는 리그 선두인 현대건설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박정아와 전새얀등이 서브로만 6득점을 만들며 서브 득점을 앞섰지만 공격 성공률 차이가 패배로 이어졌다. 그래도, 카타리나가 갈수록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득점을 만들고 있고 박정아도 부상 우려를 털어냈다. 배유나와 정대영등 베테랑 미들블로커진이 꾸준하다는 것도 팀에게는 안정감을 줄 요인이다.
 
대전 KGC인삼공사
인삼공사는 주중 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를 휴식한 엘리자벳이 돌아와 충분히 역할을 했지만 염혜선 세터의 토스가 불안했고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의 공수 불안이 있었다. 최근 주전 역할을 해주던 박혜민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이소영의 공격 시도는 자주 상대 블로킹에 막혔다.
 
도로공사의 승리를 본다. 인삼은 루키 최효서를 비롯해 고민지등이 리베로로 나서고 있는데 디그와 리시브등 리베로가 필요로 하는 점에서 안정감이 떨어진다. 서브가 좋은 도로공사가 인삼의 수비 라인을 경기 내내 흔들 수 있을 것이다. 또, 엘리자벳이 배유나와 정대영등 리그 최고의 블로킹을 자랑하는 상대 중앙에 고전할 경우 위기를 넘겨줄 선수가 없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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