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
뉴욕은 샬럿과의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3연승 성공과 동시에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최근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줄리어스 랜들이 33득점으로 상대팀의 매치업을 폭격했고 바렛도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래디쉬와 포니에, 로즈 등 감독의 플랜에서 빠진 선수들을 제외한 9인 로테이션을 돌리는 최근인데, 경기력이 외려 나아졌다. 하텐슈타인과 퀴클리 등 벤치의 지원도 안정적이다.
 
새크라멘토 킹스
새크라멘토는 클리블랜드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새크라멘토는 리바운드 18개를 비롯해 2블록과 3스틸 등 수비적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사보니스를 앞세워 동부 3위인 난적 클리블랜드를 제압했다. 발 부상을 안고 있는 팍스를 쉬게 해줬던 경기였는데 사보니스와 반즈 등 프론트코트가 상대팀을 압도했다. 또, 팍스 대신 주전으로 출전한 다비온 미첼이 무리하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동료를 잘 살렸다.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본다. 팍스가 한 경기를 쉬긴 했지만 연속으로 빠질만큼의 몸상태는 아니다. 또, 뉴욕의 강점인 랜들과 로빈슨의 골밑 공격을 사보니스가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전 5명의 마진 지표가 리그에서 상위권인 새크라멘토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새크라멘토는 말릭 몽크와 라일스 등 벤치가 꾸준히 리드를 잡기에 벤치 구간에서 상대를 압도할 것이다. 뉴욕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기에 언더 경기다.
 
새크라멘토 킹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