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월 16일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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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직전경기(2/12)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86-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BNK썸 상대로 78-7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0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배혜윤(26득점, 9리바운드)과 이혜란(9득점)의 공존에 대한 숙제를 풀어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신이슬(8득점)이 1선에서 기민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이명관(14득점)이 3점슛(3개, 적중률 50%)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고 조수아(13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김단비(8득점)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76-5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94-6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4패 성적.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게 된 BNK썸 상대로는 박지현(27득점, 8리바운드)이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탄한 수비와 빠른 스피드를 살려 상대를 압도한 경기. 김단비(14득점, 2어시스트, 10리바운드), 김정은(15득점, 3점슛 3개)이 분위기를 잡는 과정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 이다.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이는 경기 운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전베팅은 패스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2/2) 원정에서 69-58 승리를 기록했다.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배혜윤 까지 결장했지만 이혜란(22득점, 13리바운드)가 뛰어난 운동 능력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조수아(12득점, 5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백코트에서 힘을 내자 나머지 팀 동료들도 외곽에서 찬스가 많이 나왔던 상황.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20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박지현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박혜진(12득점)이 혼자서만 6개 턴오버를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에 5반칙 퇴장을 당한 것도 아쉬웠으며 20여분 출전 시간 동안에 무득점으로 침묵한 나윤정의 부진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4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26) 원정에서 72-60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이 결장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김단비(22득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 박지현(15득점)이 분위기를 잡는 과정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으며 최이샘(11득점), 고아라(10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15득점), 김단비(15득점)가 분전했지만 배혜윤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16) 홈에서 63-54 승리를 기록했다. 김단비(9득점, 6어시스트, 13리바운드), 박지현(12득점), 김정은(14득점), 빅혜진(10득점, 7리바운드, 10리바운드)이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13득점)가 분전했지만 배혜윤(11득점)의 골밑 장악 능력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23) 홈에서 83-42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 선수들이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왔고 전반전(42-21)이 끝났을때 멀찌감치 도망가며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24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종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크게 밀렸던 경기. 또한, 부상 이슈가 있었던 키아나 스미스를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1/12) 홈에서 85-74 승리를 기록했다. 키아나 스미스(27득점)는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1순위 신인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배혜윤(18득점, 9리바운드)이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고 강유림(22득점)이 내외곽을 넘나드는 가운데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반면, 우리은행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했고 20점차 열세를 보이던 경기를 4쿼터 초반 동점 까지 만드는 저력을 보였지만 선수들의 체력이 바닥이 나면서 역전을 만들지 못한 경기.
 
지난 여름 박신자 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MVP를 차지한 이해란이 2021시즌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의 위력을 발휘하며 배혜윤과 공존에 대한 물음표도 느낌표로 바꾸고 있다. 이해란의 성장으로 프런트코트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상황.
 
핸디캡= 승
언더&오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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