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25일 시카고 vs 브루클린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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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후반기 반격을 노리고 있다.
 
브루클린은 동부 5위 팀이다.
 
시카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주축 선수들을 지키며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트레이드가 유력했던 잭 라빈과 부세비치를 지켰고 많은 팀들이 원했던 카루소도 지켜냈다. 그리고, 트레이드 후 바이아웃된 베테랑 가드 패트릭 베벌리를 영입했다. 도순무와 카루소등이 론조 볼의 공백을 못 메웠기에 볼핸들러 문제가 있었는데 베벌리가 팀에 볼핸들링과 수비, 에너지레벨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브루클린은 풀 전력으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워렌과 모리스등이 트레이드로 인해 팀을 떠났지만 그래도 윈나우를 추구하는 조 차이 구단주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에이스 역할을 해줄 미칼 브리지스는 합류 2경기만에 커리어하이 득점을 기록했고 핀리스미스와 딘위디, 캠 존슨등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기존 벤 시몬스와 클랙스턴, 세스 커리와 해리스등도 있기에 다크호스 역할을 할 수 있다.
 
시카고의 승리를 본다. 브루클린은 현대 농구에서 가장 각광받는 빅윙을 어느 팀보다 풍부하게 보유했기에 다양한 로테이션 운영이 가능하고 인게임 조정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클랙스턴에 휴식 시간을 제공할 백업 빅맨이 아쉽기에 부세비치와 드러먼드등 시카고 빅맨진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또, 드로잔이 건강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기에 특유의 미드레인지 공략과 돌파로 매치업을 공략할 것이다.
 
브루클린이 끈적한 수비전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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