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27일 양키스 vs 샌디에이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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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랜디 바스케스 , 샌디에고는 조 머스그로브가 나선다. 바스케스는 빅리그 데뷔전, 머스그로브는 1승 2패 6.75의 방어율이다.
 
바스케스는 양키스의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시즌 마이너 트리플A에서는 1승 5패 4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삼진 능력을 인정받은 선발 자원이다. 그러나, 하위 레벨에서 상위 레벨의 리그로 올라갈수록 방어율이 올라건건 사실이다. 빅리그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컨트롤을 잡아야 한다.
 
머스그로브는 부상으로 한 달 정도를 빠지고 복귀했는데 아직은 본인과 팀의 기대에 걸맞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4점 이상을 내줬는데 강점이던 코너웤이 흔들리고 있다. 좋은 베테랑으로 이런 상황이 이어지진 않겠지만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가 아니기에 커맨드와 컨트롤을 회복해야 한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바스케스는 마이너에서도 최상위권 유망주는 아니었다. 좋은 속구를 보유했지만 빅리그 타자들은 속구 위주로 던지는 투수는 언제든 난타할 수 있다. 저지가 잘해주지만 볼티 시리즈를 통해 타선의 기복이 생긴 양키스 상대로 이닝을 소화할 머스그로브가 승리를 챙길 것이다.
 
샌디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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