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27일 클리블랜드 vs 세인트루이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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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선발은 셰인 비버, 세인트는 매튜 리버라토레가 나선다. 비버는 3승 3패 3.08의 방어율, 리버라토레는 1승 3.00의 방어율이다.
 
비버는 직전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그러나, 고전했던 화삭 원정과 달리 메츠 전에서는 8이닝을 소화하며 QS+를 기록했기에 스스로 무너져서 패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번 시즌 등판한 10경기에서 8차례나 QS를 기록한 클리블랜드의 에이스다. 삼진 수치가 다소 줄어든건 아쉽지만 여전히 커브와 슬라이더는 리그에서 한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세인트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 동반 승리가 있었다.
 
리버라토레는 최근 빅리그에 올라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밀워키 상대로는 무실점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세인트가 감독이 바랬던 5인 로테이션을 부상 이슈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기에 다양한 선수들이 기회를 받고 있는데 좌투수로 그가 기회를 받았다. 마츠가 부진한 세인트기에 두어차례 가능성을 보여주면 빅리그에 계속 머물 수도 있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세인트는 5월 장타와 득점권 타율 등에서 리그 정상권 수치를 기록한 팀이다. 그러나, 흔히 상대하기 어려운 비버를 만나기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클블 타선이 부진한건 사실이지만 좌투 상대로는 장타를 쳐줄 선수들이 있고 에이스가 등판하기에 승리를 노릴만 하다.
 
세인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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