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 27일 미네소타 vs 토론토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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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루이 발란드, 토론토는 케빈 가우스먼이 나선다. 발란드는 2승 4.18의 방어율, 가우스먼은 2승 3패 3.14의 방어율이다.
 
발란드는 최근 두 차례 등판을 모두 승리했다. 마에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 이후 빅리그로 올라와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2년차 우완인데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컨트롤 불안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모습이었는데 슬라이더와 커터등이 잘 들어가고 있다. 장타 허용만 줄이면 마에다가 돌아와도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우스먼은 시즌 10경기에서 선발 2승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사이영 투표를 한다면 aL에서 탑10안에 충분히 들어갈 투수다. 탈삼진에서 리그를 리드하고 있고 qs도 8경기나 됐다. 타선의 지원을 조금만 받았다면 최소 3승 정도는 더 챙길 수 있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노디시전이었는데 qs를 다 기록했고 1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미네 상대로도 지난 시즌 2경기에서 2점대 방어율이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발란드의 최근 피칭도 좋았지만 가우스먼은 맥클라나한과 라이언 정도를 제외하면 aL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다. 미네 타선 상대로도 충분히 이닝을 가져가며 경기를 이끌어갈 가우스먼을 앞세워 토론토가 리드를 잡을 것이다.
 
미네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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