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6월 10일 소프트뱅크 vs 요미우리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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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1위 유지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시카와 슈타(3승 2패 3.4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이시카와는 비록 패하긴 했지만 제구가 잘되면 좋은 투구를 할수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금년 홈구장 투구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인데 홈 낮 경기의 제구난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더이상 좌완에게 약하다는 말을 하기 힘들 정도. 혼자서 3안타 4타점을 올린 카이 타쿠야는 교류전에서 힘을 내고 있는 중이다.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듯 하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이마무라 노부타카(14.73)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7일 오릭스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이마무라는 일단 첫 등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한번 무너지면 계속 무너지는 타입이고 소프트뱅크 타선 역시 좌완에게 더이상 약하지 않다는 점이 이마무라에겐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와다 츠요시 상대로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결국 목요일 경기의 대폭발은 운이 좋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은 경기가 될듯. 불펜의 2실점 역시 아쉬움이 남는건 매한가지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좌완 투수 상대로 4점을 뽑아냈다. 즉 이마무라 카드는 그다지 좋은 결과를 낳기 어려울듯. 물론 이시카와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선발은 비등비등한 상태일수 있지만 불펜의 우위, 그리고 타격은 홈이라는 점에서 소프트뱅크가 우위에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소프트뱅크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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