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1일 콜로라도 vs 샌디에이고 야구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콜로라도 선발은 카일 프리랜드, 샌디에고는 라이언 웨더스가 나선다. 프리랜드는 4승 7패 4.06의 방어율, 웨더스는 1승 4패 5.35의 방어율이다.
 
프리랜드는 최근 등판이었던 캔자 원정에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QS+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쓰는 투수로써 4.06의 방어율은 분명 준수하지만 한 팀이 에이스로 보긴 무리가 있다. 그래도, 마르케스와 센자텔라. 데이비스등 로테이션 선발 자원들이 부상으로 모두 빠진 것을 감안하면 부상 없이 등판하는 것만으로도 팀에는 큰 힘이다.
 
웨더스는 샌디에고의 5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팀의 기대에는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5월 중순 이후 다시 빅리그로 올라와 선발 등판 중인데 4경기에서 3패를 당했고 모두 3실점 이상했다. 그를 지키며 워싱턴으로 고어를 내준 팀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전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장타 허용이 너무 많은 것이 큰 이유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프리랜드는 이번 시즌 샌디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따낸 좋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최근 다소 주춤하는데다 그의 등판일에 팀 타선도 터지지 않는다. 웨더스도 믿을 수 없는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브라이언트의 부상 이탈 속에 타선의 힘이 떨어진 콜로라도 상대로 샌디가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샌디의 다득점과 콜로라도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