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1일 필라델피아 vs LA다저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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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애런 놀라, 다저스는 바비 밀러가 나선다. 놀라는 5승 4패 4.30의 방어율, 밀러는 2승 1.06의 방어율이다.
 
놀라는 직전 경기를 승리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야수진의 에러가 나오며 3점을 실점하긴 했지만 자책이 없었고 시즌 최다인 1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점차 팀과 자신이 원하는 레벨의 피칭을 하고 있는데 우승을 노리는 필라기에 에이스의 부활이 매우 반갑다. 장타 허용만 조금 줄인다면 매 경기 qs를 기대할만 하다. 다저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서 4실점 노디시전 기록이 있었다.
 
밀러는 놀라운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저스가 뷸러와 커쇼, 곤솔린과 메이, 유리아스로 이어지는 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보유한 팀이기에 유망주지만 콜업까지 시간이 필요했는데 로테이션 선발진의 부상 이탈로 기회를 받았고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3경기에 등판해 2승과 1.06의 방어율을 기록 중인데 어린 투수지만 제구가 안정적이다. 또, 2미터에 육박하는 장신으로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속구도 위력적이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그로브가 경기 중반 난타당하며 첫 경기를 패한 다저스인데 베츠와 프리먼등 mvp 출신 상위 타선의 힘은 여전하다. 이번 시즌 장타 허용이 많은 놀라 상대로 장타를 기대할만 하다. 필라는 시리즈 첫 경기에서 슈와버의 워크오프 런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낯선 밀러 상대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필라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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