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1일 탬파베이 vs 텍사스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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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타지 브래들리, 텍사스는 나단 이볼디가 나선다. 브래들리는 4승 2패 3.60의 방어율, 이볼디는 8승 2패 2.24의 방어율이다.
 
브래들리는 보스턴 원정에서 승리하며 최근 연패에서 벗어났다. 토론토와 컵스등을 상대로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했는데 흐름을 바꿀 큰 승리였다. 라스무센과 스프링스등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템파베이가 여전히 리그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데 브래들리와 복귀한 글래스노등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텍사스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에 나선다.
 
이볼디는 현재 Al 사이영 레이스에서 탑2를 기록 중인 투수다. 템파베이의 셰인 맥클라나한과 치열한 경쟁 중인데 임팩트 상으로는 1위라 봐도 좋다. 5월 최고의 투수였고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20이닝 동안 단 1점만 실점했다. 보스턴의 에이스에서 이제 우승에 도전하는 텍사스의 1선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템파 상대로는 직전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히니를 내세워 원정 첫 경기를 내준 텍사스지만 이 경기에는 팀을 넘어 리그 최고의 우투수인 이볼디가 등판한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마운드에서 내려갈 때까지 뿌릴 이볼디가 홈팀 타선을 윽박지를 수 있고 시미언과 시거, 하임이 브래들리를 공략할 텍사스가 승리할 것이다.
 
템파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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